전주 감나무골 주택재개발사업 ‘서신 더샵 비발디’가 다음달 분양을 시작한다.
17일 감나무골 주택재개발 조합에 따르면 포스코이엔씨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은 ‘서신 더샵 비발디’는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40-4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28개동, 총 1,914세대를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 중 일반분양은 1,225가구로서, 전용면적별로는 △59㎡ 177가구 △73㎡ 261가구 △84㎡ 710가구 △120㎡ 77가구 등이다.
‘서신 더샵 비발디’는 대형마트는 물론 백화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전북대병원, 원광대 전주한방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과 전북도청, 전주시청, 전북경찰청, 서신동주민센터 등 각종 공공기관도 이용하기가 쉽다.
인근에 서신초, 서문초, 서신중, 한일고 등 뛰어난 학군도 눈에 띈다. 더불어 반경 1km 이내에는 최고 수준의 학원가가 형성돼 있는 등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 수요자들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
조합은 시공사와 긴밀히 협조해 명품 아파트 건설을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조합 관계자는 “서신 더샵 비발디는 전주의 중심인 서신동에 들어서는 랜드마크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라며, “다음달 초 견본주택 개관하고 일반분양을 시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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