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수소경제 활성화 주력
완주군, 수소경제 활성화 주력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4.01.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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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시군 핵심사업
유희태 완주군수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수소경제 이행 촉진 및 활성화 특례에 집중한다.

군은 수소특화 국가산단 유치를 비롯해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신재생 연계 ESS 안전성 평가센터 조성이 본격화 됐을 뿐만 아니라 수소의 생산과 저장, 이송. 활용까지 모두 갖춘 막강한 수소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군은 특자도 출범과 함께 수소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시책을 마련해 세계적인 수소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

친환경 산악관광지구 지정 특례도 완주군의 산림자원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다. 군은 대표적인 모악산, 대둔산 이외에도 천등산, 기차산, 봉실산, 경각산, 불명산 등 뛰어난 산림자원이 많다.

군은 특례를 통해 휴양·관광·레포츠를 포괄하는 종합관광지 조성의 근거를 마련해 다양한 관광자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완주군은 방문객 2,000만 시대를 맞았으며, 올해는 3,000만 시대 개막을 목표로 스포츠 마케팅, 관광자원 인프라 구축 등 관광 마케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귀농어·귀촌 활성화와 농생명지구 내 농지법 적용의 특례를 통해 군의 농업농촌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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