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전 재전 남원연합향우회장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김정태 전 재전 남원연합향우회장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 남원=양준천 기자
  • 승인 2024.01.1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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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전 재전 남원연합향우회장이자 주식회사 대림석유 대표이사와 가족들이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의 통 큰 기부를 했다.

김정태 전 재전 남원연합향우회장이자 주식회사 대림석유 대표이사와 가족들이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의 통 큰 기부를 했다.

김정태 대표이사는 동충동이 고향인 재전남원연합향우회 향우로 평소 고향 남원과의 유대관계가 끈끈하여, 본인이 졸업한 남원중앙초등학교, 남원중학교의 총동창회장을 역임하여, 고향 후배들에게 지원과 나눔을 아낌없이 실천했다.

또한 전 재전 남원연합향우회장으로서 전주에서 활동하는 남원 향우들이 고향을 잊지 않고 똘똘 뭉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여 오랜기간 재전향우들의 정신적 지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임해왔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정태 대표이사는 “남원에서 공직자로서 사회 첫발을 내딛고 사업가로서도 남원과 관련된 각종 사회활동을 해와 저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며 “이번 고향사랑기부도 그 일환으로 남원발전에 제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것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김정태 전 향우회장이 직접 남원으로 방문하여 통 큰 기부를 해주어서 남원시민을 대표해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속적인 기부자들의 관심으로 기부금이 차곡차곡 쌓이는 만큼 시민들을 위한 좋은 기금사업을 펼쳐 남원이 한층 피어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이 거주하는 주소지 외의 다른 지역의 발전을 위해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10만원까지는 기부금 전액 세액공제(10만원 초과분은 16.5%)와 기부액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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