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대학 혁신 전진기지 역할 ‘서울사무소’ 개소
전북대, 대학 혁신 전진기지 역할 ‘서울사무소’ 개소
  • 장수인 기자
  • 승인 2024.01.1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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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대학교가 대학 혁신의 전진기지 역할을 할 서울사무소를 개소했다.

 전북대는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다보빌딩 5층에 마련된 전북대학교 서울사무소에서 양오봉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다짐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북대 서울사무소는 국내 10대 글로컬대학으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한편, 지역과 중앙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담대한 혁신의 성장 동력으로 삼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전북대 서울사무소에서는 ▲정부 재정지원사업 유치 ▲수도권 우수 신입생 유치 ▲유관기관·수도권 연고기업의 유대 강화를 통한 취업 지원 등을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하게 된다.

 양오봉 총장은 “서울사무소는 산학협력 활성화 주도는 물론 수도권 지역에서의 대학행정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네트워크 강화, 대학 홍보와 우수 신입생 유치 등을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담대한 혁신의 거점이 될 서울사무소의 실효성 높은 운영을 통해 10년 이내 우리 대학이 국내 10위 이내, 세계 100위권 대학에 진입할 수 있도록 대학의 역량을 모아내겠다”고 말했다.

 장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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