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항해권 크루즈 연대를 통해 부안형 해상 실크로드를 구현하고 글로벌 휴양관광지 조성, 수소산업 육성, 로컬푸드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 새전기를 마련하겠습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전라북도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상반기 그루즈 기항을 앞두고 부안군 격포항을 기점으로 1시간 거리인 전주 한옥마을을 비롯해 익산, 고창, 군산, 정읍 등 관광객들에게 전북지역 연계관광 활성화에 부안군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해안권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 육성의 첫 걸음인 클루즈 시범항차 가시화를 기점으로 글로벌 관광지 육성을 위한 휴양관광지 조성을 위한 골프장 건설 등 관광레저시설과 확충을 통해 지역주민 소득향상과 부안형 푸드플랜의 안정적인 정착을 통해 농가에 소득을 보장하는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수소산업 10대 분야 중 수전해, 수소충전소, 모빌리티용 연료전지를 비롯해 수소저장분야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로 수소도시를 구축해 수소경제 조기 구현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은 평생 먹거리 산업으로 2024년 해양레저 및 수소산업 거점도시로 육성해 부안군은 물론 전북도 미래 100년을 책임지는 서해안권 중심도시로 우뚝서는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부안=방선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