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후기 추사 김정희와 어깨를 나란히 했던 전주 출신 서예가 창암 이삼만 선생 기념 선양회(대회장 추원호)는 15일 오후 6시 30분 전주 벽계가든에서 이사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식을 했다.
선양회는 이 자리에서 ‘제40회 전국서화백일대상전 휘호대회’를 오는 10월 5일 갖기로 하고, 창암 이삼만 선생을 기리며 사군자의 실력향상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서로 힘을 합치기로 했다.
김양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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