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10회 연속 지방세 징수 우수기관 선정
진안군, 10회 연속 지방세 징수 우수기관 선정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24.01.16 14: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군청
진안군청

진안군이 전라북도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도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됐다.

특히 2019년 상반기부터 연속으로 10회에 걸쳐 우수군으로 선정돼 더 큰 의미가 있다.

전북도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도·군세 징수율, 전년 대비 체납액 징수율 증감률, 부동산 및 차량 공매실적,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실적 등 8개 항목을 평가, 전북도는 지방세수 확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시·군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진안군은 고액체납자에 대한 면밀한 분석 및 납세 형평성 강화를 위한 징수대책보고회 개최, 고액 및 상습 체납자에 대한 부동산 및 금융재산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경매 및 공매처분 등 적극 징수활동을 추진하며 체납액 일소에 모든 노력을 다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시동 재무과장은 “군민 여러분의 수준 높은 납세의식과 군정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가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체납액 관리를 통해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