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 시행
부안군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 시행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4.01.16 14: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군청 전경.
부안군청 전경.

부안군은 사회적 주거 약자인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4년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시행한다.

리모델링 사업은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총 1억 7,500만원 예산으로 1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저소득층의 노후·불량주택을 조사해 단열창호 및 보일러 교체·방범시설·부엌·화장실 개보수 등 주거 안정과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사업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의 노후·불량주택으로 보수가 시급한 주택이며 보수를 원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신청 접수하고 최근 3년 이내에 유사 중복 집수리 서비스를 지원받은 가구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부안군 김호승 민원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주거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락한 보금자리를 조성함으로써 더불어 행복하고 아늑한 주거복지를 실현에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