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은빛 보안면 와동 영농사업단(대표 박민자)은 최근 부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지원사업 참여자 발대식에서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은빛 보안면 와동영농사업단 박민자 대표는 “부안군의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소득을 올릴 수 있어 기쁘고 그 소득으로 장학금까지 기탁 할 수 있어서 군민의 한사람으로 기쁨이 두배가 되었다”고 말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권익현 이사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어렵게 모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부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의 마음이 담긴 장학금은 부안형 교육으로 지역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는 부안군에서 실시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중 경로당 행복도우미, 은빛 정리수납 봉사단, 은빛 도움 드림단, 은빛 영농사업단 등 27개 사업에 2,161명이 참여한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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