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김제시·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4.01.1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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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정성주)와 (사)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회장 김태양)는 15일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 업무협약 체결 위탁 사업비는 1억 9,700만원이며, 신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의 상생화합 및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한 정책 홍보, 귀농·귀촌 정보수집 및 제공, 귀농·귀촌인 안정 정착 교육프로그램, 지역민들과 화합행사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사)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는 매년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개최하고 있는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김제 지역 관광, 문화, 농특산물, 축제 등을 홍보하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 농촌에서 살아보기 상담 등 김제시 귀농활성화에 커다란 역할을 해 오고 있다.

협약식에서 김태양 회장은 “지역 주민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지역경제를 이끌어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양측의 협약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귀농·귀촌 분야 지원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며 “김제에 귀농귀촌한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주여건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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