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청과(서울 가락시장) 이원석 대표가 지난해 김제시에 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데 이어 15일 500만원을 기탁하며, 김제시 1호 천만원 기탁자가 됐다.
이 대표는 김제 광활농협과 맺은 인연을 소중히 여겨 ‘광활 햇감자 축제’에도 참석하는 등 김제에 많은 애정을 쏟고 있다.
중앙청과는 지난 1989년 3월 9일 창립해 농산물가격 안정화와 농산물 유통의 선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군장병 위문품 전달 등 사회적 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도매시장 법인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1천만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김제사랑을 실천해 주신 중앙청과 이원석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2024년에도 김제시 고향사랑기부제가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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