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전북학교운영위원장들과 소통과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전북도교육청은 12일 ‘2024년 전북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간담회 및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전북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신윤호 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해 학교운영위원회를 활성화하고 소통 강화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또 지난해 전북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활동을 공유하고, 2024년도 전북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및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 방안 등을 협의했다.
신윤호 전북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회장은 “새해에는 지역 내 학부모들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학교운영위원들의 학교활동 참여를 늘리겠다”며 “학교와 학교운영위원회가 전북교육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만들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출범과 함께 더 특별한 전북교육을 위해 전북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전북의 특색을 반영한 교육정책을 추진해 대한민국 최고의 전북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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