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시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장 전수 및 2023년 사업 추진 결과 보고, 2024년 사업 계획 토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설 명절 맞이 저소득층 상차림 비용 지원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지역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전양현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데 협의체가 앞장 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희 동장은 “시기동 복지증진을 위해 열정적으로 임해주시는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이 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읍=이방희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