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운암면 노인회(회장 박찬동)는 지난 11일 지역 내 21개 경로당 회장, 총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운암면 노인회 정기총회’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3년 운암면 노인회 결산보고, 각 경로당 신규 회장 및 총무 소개, 2024년 사업계획 논의, 의견 수렴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경로당 운영보조금 집행과 정산 기준에 관한 교육도 실시했다.
박찬동 회장은 “한 해 동안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봉사해 주신 경로당 회장과 총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운암면 노인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 간의 화합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규현 운암면장은 “운암면 어르신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노인회 운영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