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전북 사회적기업·협동조합 지원센터)는 오는 15일부터 2월 12일까지 29일간 우체국쇼핑몰 내 15% 할인 쿠폰을 지원하는 ‘갑진년 값진 설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명절 인기 선물 품목인 과일, 육류, 어류 등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을 최소 15%에서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상품 구입은 우체국쇼핑몰 내 ‘전북 사회적경제기업 지역브랜드관’에서 가능하다.
브랜드관에는 전라북도 사회적경제기업(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50여 개소가 입점해있다.
해당 기업들은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도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등 다양한 형태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기업들이다.
전북 사회적기업·협동조합 지원센터 강범석 센터장은 “다가오는 설, 전북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가치 있는 소비를 통해 더욱 뜻깊고 풍성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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