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청년회의소 제64대 회장에 조형진 다원축산 대표취임
전주청년회의소 제64대 회장에 조형진 다원축산 대표취임
  • 남형진 기자
  • 승인 2024.01.1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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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청년회의소 제64대 회장에 조형진 다원축산 대표취임

“6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주청년회의소(이하 전주JC)의 전통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청년 단체로서의 역할에 충실히 임할 것을 다짐합니다”

제64대 전주JC 회장으로 취임한 조형진(40) 다원축산 대표는 “청년들의 진솔한 마음과 실천하는 행동으로 지역 사회에 봉사하고 나아가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활동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0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열린 제64대 전주JC 조형진 회장 취임식에는 현역 회원들을 비롯해 특우회원,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64대 전주JC회장으로 임기를 시작한 조형진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6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청년의 희망 전주JC라는 슬로건으로 전주JC의 역사성과 청년이 바로설 수 있는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겠다”며 “청년들이 할 수 건전한 사고와 행동으로 전주JC가 발전하고 나아가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해 나가는 2024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전주JC는 신임 조형진 회장을 구심점으로 그간 쌓아온 역사와 전통에 걸맞게 지역 사회와 동행하는 청년단체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지역 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한 봉사와 행동으로 보여주는 진정성을 바탕으로 전주JC가 추구해온 오랜 전통을 계승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주청년회의소 제64대 회장에 조형진 다원축산 대표

전주JC 조형진 회장은 “숭고한 JC 이념아래 청년들의 긍지와 열정으로 전주JC의 역사를 일궈놓은 전주JC 회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지난 반세기를 훌쩍 뛰어넘은 전주JC가 60년 역사와 전통에 부합하는 모범적인 청년 단체로 거듭날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함께 열정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JC 신임 집행부는 조형진 회장을 비롯해 이성학 상임부회장, 박건희 내무부회장, 최익재외무부회장, 안현감사, 유영종감사 등으로 구성됐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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