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대는 11일 (사)한국실과교육학회 주최로 2023년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생활과 실과교육(Sustainable Living and Practical Arts Education)’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학계, 학교현장, 산업·문화·예술 분야 전문가 및 활동가들이 참여했다.
학술대회는 먼저 ㈜이새에프엔씨 정경아대표의 ‘지속가능성의 미래, 전통에 있다’라는 주제의 기조강연과 춘천교대 윤지현교수의 ‘지속가능한 생활을 위한 실과교육의 역할과 방향’이라는 주제의 주제강연을 시작으로 주제발표 및 토론, 정책과제발표, 자유발표, 워크숍, 포스터 발표 등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박병춘 총장은 “‘전통을 잇고 교육을 혁신하는 행복공동체’ 전주교육대학교에서 열린 학술대회를 통해 실과교육의 학문적 성과는 물론이고 학회의 발전도 한층 더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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