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2024 전북교육계획’ 발표
전북교육청, ‘2024 전북교육계획’ 발표
  • 장수인 기자
  • 승인 2024.01.1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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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이 11일 미래·책임·안전·자치·협력·공동체 등 6개 분야에 대한 ‘2024 전북교육계획’을 발표했다.

 전북도교육청이 11일 미래·책임·안전·자치·협력·공동체 등 6개 분야에 대한 ‘2024 전북교육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전주교육문화회관에서 진행된 발표에는 서거석 교육감과 김명지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유·초·중·고·특수학교장,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2024 전북교육계획은 ▲미래를 만드는 교실(미래) ▲모두를 위한 책임교육(책임)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안전) ▲소통과 참여로 따뜻한 교육공동체(자치)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협력) ▲평화와 공존의 세계시민교육(공동체) 등 6개 분야로 돼 있다.

 미래 분야에는 도교육청 지정 연구학교 운영, 전북온라인학교 운영, 국제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운영학교 지원 등이 올해 주요 사업으로 추진, 책임 분야에서는 데이터 기반 학습지원 앱, 학력향상 도전학교 운영, 학력신장 시스템 구축 등이 포함됐다.

 안전 분야에서는 방과후 미래교실 운영, 돌봄교실 AI 기반 맞춤형 학습 지원 등을, 협력 분야에는 한울타리유치원 운영, 어울림·원도심학교 운영 등이 추진된다.

전북도교육청이 11일 미래·책임·안전·자치·협력·공동체 등 6개 분야에 대한 ‘2024 전북교육계획’을 발표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의지와 열정으로 어려운 학교 현장을 지켜주고 계신 교육가족께 감사드린다”면서 “전북이 한국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학생을 중심에 두고 더 새로운 전북교육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보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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