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도내 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취업 연계를 강화하고자 재학생 25명을 대상으로 도내 기업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기업 알아가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동하는 ㈜한국몰드김제, ㈜정석케미칼, ㈜디딤돌 기업에 방문해 현장 견학과 현직자 인터뷰를 진행하는 형식으로 운영됐다.
기업탐방에서는 현직자 인터뷰를 통해 ▲기업 및 직무 소개 ▲채용 트렌드 및 산업 동향 ▲채용 절차 및 현황 등 현장에서 직접 기업과 직무에 대한 정보를 탐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이상행 센터장은 “청년층 대상 고용서비스를 전달하는 거점 대학으로서 청년과 도내 기업의 수요를 반영할 수 있는 실질적 취업-채용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 기업탐방을 확대해 더 많은 청년에게 도내 우수 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우수 인재 채용 연계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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