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산학협력단, 20주년 기념 산학협력 성과 보고회 개최
군산대 산학협력단, 20주년 기념 산학협력 성과 보고회 개최
  • 조경장 기자
  • 승인 2024.01.1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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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산학협력단, 20주년 기념 산학협력 성과 보고회 개최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 산학협력단(단장 장민석)이 설립 20주년을 맞아 산학협력관 2층 이노테크홀에서 산학협력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11일 군산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장민석 산학협력단장의 산학협력단 추진 성과 및 비전 발표와 함께 역대 산학협력단장 감사패 수여, 우수연구자 시상, 우수직원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산학협력단은 2003년 12월에 설립돼 초대 단장인 김인찬 교수를 비롯한 현재 재임 중인 장민석 단장까지 총 11명의 교수가 군산대 산학협력의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군산대 산학협력단은 2명의 인력으로 시작해 설립 20주년을 맞은 지금은 277여 명의 직원과 약 678억 원 규모의 예산을 운용하는 등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또한 BK21 사업,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술핵심기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RIS)사업,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 등 각종 정부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지역과 대학의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에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민석 산학협력단장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와 대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했다”면서 “앞으로 지산학연 협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미래 신산업 산학협력 체계 고도화 등을 통해 지역혁신사업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의 산학협력 리더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장호 총장은 “앞으로 군산국가산업단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이차전지 특화단지, 전북특별자치도 등의 호재를 잘 활용해 군산대가 대한민국 최고의 산학협력 혁신모델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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