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일보 비전창조아카데미(CVO) 제5기 동창회는 10일 오후 6시30분 전주 풍남정에서 정기총회 및 제2대 박찬신회장((주)에치앤지 대표) 이임식과 제3대 유희춘 회장(세무법인 우일 전주지점 대표)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자리에는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갑진년 새해를 맞아 한해의 건강과 행운,원우 사업의 발전과 성공을 기원하는 덕담을 나누고 지난해 동창회 활동에 대한 결산 보고를 받은 뒤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5기 원우회와 제1대 동창회를 맡아 헌신과 봉사로 조직을 이끌어 제5기 활성화에 초석을 다진 진효근 고문((주)연합진흥 회장)과 박찬신 2대 회장에게 회원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와 행운의 열쇠를 증정해 훈훈함을 더했다.
박찬신 제2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제5기 동창회장의 임무를 성공리에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열성적으로 참여해 주고 협력을 아끼지 않으신 회원님들 덕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뒤 “올해는 진효근 전 회장님께서 CVO과정 총동문회장에 취임해 5기가 총동문회를 이끌어가는 해인 만큼 회원 한분 한분이 회장이라는 마음으로 총동문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
제3대 유희춘 회장은 취임사에서 “제5기의 빛나는 전통을 만들어 가고자하는 숭고한 정신으로 동창회를 이끌어주신 진효근 고문님과 박찬신 전임회장님의 희생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전임회장님의 뜻을 받들고 회원님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동창회를 잘 이끌어 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태중 비전창조아카데미 원장은 축사에서 “CVO과정을 수료하고 지난 5년간의 동창회 활동을 통해 견고한 성을 쌓을 수 있었던 것은 회원 모두가 주인공 역할을 했기 때문”이라며 “유희춘 신임 회장님의 취임 축하드리고 전임회장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권순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