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김현철)와 김제사회복지관(관장 정 훈)은 10일 상호 협력체계 구축으로 김제시 노인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소방서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제시는 2023년 7월말 기준 전체 인구 중 33.9%가 65세 이상 고령 인구로 노인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 및 초고령화에 따른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정책 마련이 절실하다.
이에 김제소방서와 김제사회복지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사회 활동지원사업 참여자 파견, 소방서 이용자의 이용 편의 제공, 기타 업무연계 및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을 상호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김제소방서 김삼섭 소방행정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공공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을 해소하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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