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삼례 후정교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쾌척
완주군 삼례 후정교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쾌척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4.01.10 14: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 삼례읍 후정교회(담임목사 강양수)가 삼례읍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완주군 삼례읍 후정교회(담임목사 강양수)가 삼례읍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10일 삼례읍에 따르면 삼례읍 후정리에 위치하고 있는 후정교회는 교인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기부된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장난 보일러를 수리를 하지 못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사례관리대상 홀몸 어르신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강양수 담임목사는 “우리의 작은 기부가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으로 훈훈한 삼례읍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신승기 삼례읍장은 “소중한 성금을 쾌척해 주신 후정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적극 발굴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