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무역협회가 운영하는 ‘지역특화청년무역지원사업(이하 GTEP사업)’에 18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북대 GTEP사업단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사업단 운영을 보장받아, 학생들이 무역 전문가로 커나가고 지역 중소기업이 해외로 진출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를 통해 전북 지역 내 중소기업 수출 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전북 지역의 산업과 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민호 단장(상대 무역학과 교수)은 “전북대 GTEP 사업단의 18년 연속 사업 선정은 대학 본부와 전북도, 전주시의 적극적인 행정, 그리고 지도교수들과 학생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전국 대학 중 가장 오랜 전통을 갖고 있는 만큼 학생들을 전문적인 수출인력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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