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유용미생물 공급 친환경 농업 확대
고창군, 유용미생물 공급 친환경 농업 확대
  • 임용묵 기자
  • 승인 2024.01.0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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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증설로 950톤까지 생산 가능
한 해 2천여 농가 이용하며 농작물 생육개선 효과

고창군은 친환경 농업에 필요한 유용미생물 배양장을 증설해 올해부터 공급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고창농업기술센터(소장 현행열)에 따르면 지난해 360톤 가량의 생산이 이뤄졌던 미생물배양장이 올해는 증설을 통해 단일 미생물, 고온성 미생물(GCM) 등 950톤까지 생산이 가능해졌다.

군은 미생물 확대 공급을 통한 연작장해 감소, 토양환경 개선 등으로 농업 생산성이 올해보다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용미생물은 토양에서 오염물질을 분해하여 환경을 정화하며 항생물질 생성으로 작물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시설 증설로 950톤까지 생산 가능한 해 2천여 농가 이용하며 농작물 생육개선 효과 고창군은 친환경 농업에 필요한 유용미생물 배양장을 증설해 올해부터 공급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고창농업기술센터(소장 현행열)에 따르면 지난해 360톤 가량의 생산이 이뤄졌던 미생물배양장이 올해는 증설을 통해 단일 미생물, 고온성 미생물(GCM) 등 950톤까지 생산이 가능해졌다. 군은 미생물 확대 공급을 통한 연작장해 감소, 토양환경 개선 등으로 농업 생산성이 올해보다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유용미생물은 토양에서 오염물질을 분해하여 환경을 정화하며 항생물질 생성으로 작물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현재 고창군 미생물배양장은 매년 약 2000여 농가가 이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유용미생물인 EM, 광합성균, 고초균 등이 농작물 생육개선, 토양 환경개선, 농작물 생장 촉진, 축사 악취감소 등에 높은 효과가 있다.군은 미생물배양장 부지(고수면 인성로304)에 고온성미생물배양장을 신축, 고온성미생물을 연간 500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현행열 소장은 “관내 농업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양질의 농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미생물 보급에 적극 나

현재 고창군 미생물배양장은 매년 약 2000여 농가가 이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유용미생물인 EM, 광합성균, 고초균 등이 농작물 생육개선, 토양 환경개선, 농작물 생장 촉진, 축사 악취감소 등에 높은 효과가 있다.

군은 미생물배양장 부지(고수면 인성로 304)에 고온성미생물배양장을 신축, 고온성미생물을 연간 500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현행열 소장은 “관내 농업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양질의 농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미생물 보급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고창=임용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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