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멜론연합회(회장 김대현)가 9일 고창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연합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멜론 고품질 상향 평준화를 위한 정보를 교환하고 재배방법을 논의했으며 2023년 결산과 정관 변경 등 안건도 처리됐다.
연합회는 지난해 ‘2023년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 대상’을 7년 연속 수상한데 이어 농촌진흥청 주관 ‘2023년 수출농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고창 멜론의 가치를 드높이고 있다.
김대현 회장은 “고창멜론 발전을 위하여 앞으로도 행정의 많은 관심과 지원, 그리고 최고품질 멜론 생산과 마케팅, 행사 등에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고창=임용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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