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재경전북도민회 신년 인사회..."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성공 출범 다짐" [1보]
2024년 재경전북도민회 신년 인사회..."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성공 출범 다짐" [1보]
  • 장정훈 기자
  • 승인 2024.01.08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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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전북발전 힘을 모으기 위한 ‘2024년 재경전북도민회 신년인사회’가 개최됐다.

재경전북도민회(회장 김홍국)는 8일 더케이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수많은 출향 인사들을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연택, 김원기, 김덕룡, 이강국, 정세균 명예회장, 정운천 국회의원,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 한병도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등 도내 국회의원,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박용진, 강병원, 양기대, 양경숙, 김의겸, 이원택, 안호영, 임오경, 홍정민, 김성주, 강성희, 배진교 국회의원 등 전북출신 정치인들이 대거 참여했다.

또한, 임환 전북도민일보 사장을 비롯해 재경도민회 14개 시군 향우회장과 회원과 서거석 교육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정성주 김제시장과 황인홍 무주군수, 권익현 부안군수,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등 출향인사 1,000여 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새해 덕담을 나누고 고향 발전과 미래를 위한 힘과 지혜를 모아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지역사회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수여되는 ‘자랑스런 전북인 상’ 시상식도 진행됐는데, 올해의 수상자로는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신상훈 신한은행 고문이 선정됐다.

이들은 전북 지역사회와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전북 지역사회의 결속을 강화하고, 새해를 맞이해 지역의 미래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만남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연대를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계획을 공유하며, 전북의 밝은 미래를 향한 도민들의 열정과 기대가 모인 이 자리는 전북의 2024년을 힘차게 시작하는 신호탄이 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재경도민 여러분과 함께 백년대계를 그리며 도전경성합시다”며 “오는 18일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한다. 특별한 100년을 향한 첫발을 제대로 내디디도록, 이름에 걸맞는 내실을 다질수 있게 모든 힘을 다하겠으니,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재경도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다.

장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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