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부임한 농협중앙회 장수군지부 김준오(50)신임 지부장이 취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준오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농산물유통 활성화 등을 특화하여 농업인의 소득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수군과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지부장은 순창 출신으로 서울 장훈고, 서울대 농경제학과 및 KAIST 금융전문대학원 석사를 졸업하고 2002년 1월 농협중앙회에 첫 발을 내디딘 이후 중앙본부 및 호성파크지점 등에서 근무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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