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 부고장 스미싱,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총력
임실경찰서 부고장 스미싱,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총력
  • 임실=박영기 기자
  • 승인 2024.01.0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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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는 최근 부고장을 빙자한 스미싱 등 최근 급증하는 전화금융사기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로 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은행, 면사무소, 보건소 등 주민의 출입이 잦은 10개소를 찾아 ‘전화금융사기, 분명 예방할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종이컵을 배부했다.

종이컵에는 휴대폰 소액결제 서비스 차단 방법과 악성앱을 탐지하는 ‘시티즌코난’ 어플 설치 방법이 명시되어있어 전화금융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최규운 서장은 “지인이 보낸 문자일지라도 URL이 담긴 문자가 오면 클릭하지 말아야 한다”며 “관내 스미싱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으로 피해를 사전 예방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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