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경숙 의원, 새만금 예산 지켜낸 성과 담은 ‘2024온라인 의정보고서 발간‘
양경숙 의원, 새만금 예산 지켜낸 성과 담은 ‘2024온라인 의정보고서 발간‘
  • 전형남 기자
  • 승인 2024.01.0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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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숙 국회의원
양경숙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기획재정위·예결위·여가위)이 새해를 맞아 2023년 의정활동 성과를 담은 온라인 의정보고서를 지난 6일 배포했다.

양 의원의 의정보고서는 ‘새만금을 지키는 양경숙, 전주를 되살릴 국회의원’이라는 슬로건으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및 조세소위, 여성가족위원회 국정감사 등 상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활동, 전라북도의 주요 숙원사업 해결, 전주시(을) 예산확보 등 지난 1년간의 폭넓은 의정활동 내용을 상세하게 담아냈다.

의정보고서는 양경숙 의원이 새만금 잼버리 대회 파행 이후 윤석열 정부가 무더기 삭감한 새만금 SOC예산을 복원하고 전주시 국가예산 증액을 위해 앞장섰음을 강조했다.

또, 자영업자 부채를 비롯한 가계부채 폭증과 이에 대한 대책 마련 촉구와 민생예산 확충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새만금 이차전지 특구에 생산공장 등 주요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를 확대해 기업유치를 원활하게 하기 위한 ‘국가전략기술 조세특례제한법’, 해외투자를 전담하는 230조 규모의 국부펀드인 한국투자공사를 전주로 이전하는 ‘한국투자공사법’ 대표발의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법안 발의에 주력했음을 강조했다.

이런 활동을 바탕으로 양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3년 연속 수상, 한국기자연합회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호남유권자연합 최우수 국회의원상 2년 연속 수상, 전국지역신문협회의정대상 전북의 인물상을 수상했다.

양 의원은 “2023년 한 해동안 새만금과 전주시 예산 복원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싸웠다”며 “예산 폭거를 자행한 윤석열 정권에 맞서 계속 싸워나가며 무너진 전북도민의 자존심을 되찾고 전북과 전주의 발전을 위해서 더 분발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서울=전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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