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박민규 감독관 2023년 올해의 근로감독관 선정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박민규 감독관 2023년 올해의 근로감독관 선정
  • 김양서 기자
  • 승인 2024.01.0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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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이경환)은 근로개선지도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민규 감독관을 2023년 올해의 근로감독관으로 선정했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이경환)은 근로개선지도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민규 감독관을 2023년 올해의 근로감독관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박민규 감독관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업장을 대상으로 총 33건의 노동법 위반을 적발했으며, 사업장의 편법적인 근무실태를 파악하는 등 적극적인 근로감독을 실시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의 근로감독관은 전국 48개 노동관서에 근무하는 근로감독관 2천여명 중 단 10명을 선발해 매우 명예로운 상이다.

 박 감독관은 “올해의 근로감독관으로 선정돼 매우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근로자들의 권리구제와 노동존중 사회구현을 위해 더욱 힘 쓰겠다”고 다짐했다.

 이경환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은 “올해의 근로감독관 수상은 전주지청의 자랑이다”며 “전북지역 근로자들의 근로조건 보호,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을 위해 감독관들의 역량강화에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양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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