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흥덕면 흥덕농공단지 입주기업인 ㈜대경스틸산업·(주)대경볼트산업(대표이사 정찬원)은 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성금 500만원을 고창군에 기탁했다.
정찬원 대표는 부안면 용산 출신으로 1992년 대경볼트산업을 설립해 고창은 물론 서울, 안성에 사업장을 운영 중이다.
평소 고향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매년 이웃돕기에 동참하고 있는 정 대표는 지난해 가족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과 고창군장학재단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고창=임용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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