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농촌유학센터 5명 퇴소
완주군 농촌유학센터 5명 퇴소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4.01.0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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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퇴소식 함께… “새 출발 응원”

 완주군 운주농촌유학센터와 열린마을농촌유학센터가 마음을 모아 특별한 퇴소식을 열었다.

 5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4일 2개소의 농촌유학센터가 함께한 퇴소식에는 지역주민과 내빈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퇴소식에는 학업 우수성과 예절, 봉사 정신이 우수한 유학생들에게 노력과 공로를 격려했다.

 이번 퇴소식을 마지막으로 5명의 아이들이 고향으로 돌아가고, 다가오는 새 학기에는 새로운 6명의 유학생이 입소해 기존 유학생들과 함께 농촌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쌓는다.

 유지숙 교육아동복지과장은 “농촌유학센터는 유학생들에게 단순히 도시와 다른 농촌을 경험시켜주는 것을 넘어 특별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장소라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농촌 지역이 더욱 활기찬 교육의 중심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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