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완주군,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4.01.0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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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9일 감자재배 기술교육을 시작으로 30일까지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완주군이 오는 9일 감자재배 기술교육을 시작으로 30일까지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5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대상자는 210명으로 6개 과정으로 편성해 농업인이 주체가 되어 체계적인 영농설계를 할 수 있도록 추진될 계획이다.

 주요 교육 과정은 식량작물분야(벼, 감자, 콩 재배기술), 채소분야(고추 재배기술), 과수분야(과수화상병, 복숭아 재배기술)이다.

 교육기간 중 다루지 못한 기술은 현장수요에 따라 품목별 상설교육으로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조명철 교수(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용환 연구관(국립농업과학원), 노석원(농촌진흥청) 농촌지도관, 정용식(옥천군농업기술센터) 팀장 등 분야별 전문가 중심 교육으로 농업인이 현장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구성했다.

 과정별 교육시간은 기간 중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농업인회관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세부일정은 완주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농업인육성팀(063-290-3276)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최장혁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농업여건도 크게 달라지고 있다”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많은 농업인이 농업환경에 대응하며 체계적인 영농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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