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원도심 동문길 위치
(재)전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공유화음실’이 9일까지 2024년 상반기(1월~6월) 정기대관 접수를 받는다.
전주 원도심 동문길 60에 위치한 공유화음실은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동문거리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공간이다. 94.9㎡(28.8평) 규모로, 음향시설과 강의용 테이블, 의자 등을 갖추고 있어 소규모 전시부터 교육 세미나까지 다목적 활용이 가능하다.
전주시 내 문화예술단체 또는 동호회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시, 대관료는 무료다. 단, 정치성, 종교성, 홍보성 행사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관은 주말과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가능하며, 대관시간은 오전(10시~오후 1시)과 오후(2시~5시)로 구분된다. 전일 대관도 가능하다. 희망하는 단체는 전주문화재단 누리집(https://jjcf.or.kr)을 참고해 서식자료를 내려 받은 후 작성해 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전주문화재단 생활문화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e메일(perihe21@jjcf.or.kr)을 통해 하면 된다. 결과는 대관 심의 후 16일 이후 개별통보될 예정이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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