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일보 2024년 시무식 청룡의 해 힘찬 출발
전북도민일보 2024년 시무식 청룡의 해 힘찬 출발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4.01.0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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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11시께 전북도민일보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시무식이 열려 김택수회장, 임환 사장을 비롯한 전북도민일보 직원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이수훈 수습기자
2일 오전 11시께 전북도민일보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시무식이 열려 김택수회장, 임환 사장을 비롯한 전북도민일보 직원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이수훈 수습기자

전북도민일보는 2일 오전 11시 6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임환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용띠 해 중에서도 아주 힘이 쎈 청룡의 해다”면서 “평범한 진리 같지만, 기회와 위기는 항상 같이 있기에 우리가 어떠한 마음을 갖고 대처하는가에 따라 현재의 상황은 위기가 될 수 있고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임 사장은 “2024년 첫날 새 아침에 긍정적인 희망을 이뤄내는 필요조건인 ‘진취적 도전’이라는 중요한 화두를 던지고 싶다”면서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 척박하고 힘들지만 뉴스 생산부터 편집, 기획 등 기존의 낡은 관행을 탈피하고 독한 혁신과 강한 도전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택수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멈출 줄 모르는 시간이 흘러 청룡의 해가 밝았다”며 “올해 우리 전북이 전북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발하는 원년이고, 4월에는 총선이 이뤄지는 등 중요한 해가 아닐 수 없다”고 목소리를 냈다.

이어 김 회장은 “오늘 시무식 자리가 지난해 아쉬웠던 부분을 되새기고 올해는 반드시 이뤄냈으면 하는 다짐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희망과 기대 속에 맞는 새해 왕성한 에너지를 발휘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에는 지난해 실적이 우수했던 광고국 광고외근 김영래 국장, 편집국 제2사회부 박영기(임실) 부국장, 조경장(군산) 부장대우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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