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동진지사 관내 농·어업인 여러분께 이렇게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습니다.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사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다.”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 제15대 하인호 동진지사장이 2일 취임했다.
신임 하인호 지사장은 취임사에서 “공사 신년사를 기반으로 기본에 충실한 형장 경영으로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통과 화합을 중시하는 사람경영으로 농어촌 공간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성장해 나가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어촌의 다원적 가치를 극대화하는 가치경영을 대내외에 확산 되도록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소임을 다하고 직원 근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인호 동진지사장은 전북 진안이 고향이며, 지난 1994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해 전북본부 농지은행부장, 본사 보상사업처장, 2023년 정읍지사장을 역임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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