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평가 장려상 수상
무주군,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평가 장려상 수상
  • 김충근 기자
  • 승인 2024.01.01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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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청
무주군청

무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3 귀농 · 귀촌 유치지원사업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귀농 · 귀촌 유치지원사업 평가는 전국 102개 시 · 군에 대한 사업추진 실적과 기반 구축 및 운영, 사업홍보,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지역 분위기 조성, 차별화 성과 등을 평가한 것으로 무주군은 귀농 · 귀촌 박람회 참가를 비롯한 예비 귀농인 학습과 농산업 창업 교육, 농촌에서 살아보기 등 총 16개 사업을 기반으로 도시민 유치와 안정적 생활 정착을 지원해 호평을 얻었다.

이외에도 귀농 · 귀촌인 집들이 비용과 건축 설계비, 농지 취득세, 지역 정착 이사비, 임시 거주지 임차료, 주택 수리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귀농인 농지 형상 복구와 고령 은퇴 도시민의 영농 및 생활, 귀향인 유턴 정착, 청장년층에 대한 영농 지원도 관심을 모았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김광영 과장은 “전국에서 장려상을 받은 것은 물론, 전라북도에서는 2위를 차지하며 귀농 · 귀촌 1번지의 위상을 확실히 보여줬다”며 “2024년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무주방문이 귀농 · 귀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주=김충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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