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부량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운용)가 ‘행복나눔 쌀 모으기’ 행사를 펼쳐 기탁받은 쌀 2,470㎏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이번 ‘행복나눔 쌀 모으기’ 행사는 2023년 12월 한 달간 사회단체와 면민들을 대상으로 펼쳐 2,470kg의 쌀을 기탁받았고, 모았고, 기탁받은 쌀을 사회단체 임원과 마을 이장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독거노인 등 총 161세대와 경로당 29개소에 전달했다.
김운용 부량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쌀 모으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사회단체와 면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널리 뻗어나가 소외되는 이웃이 없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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