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민 위해 할 일 열심히 찾을 것
“진안은 자연환경이 뛰어난 곳으로 친환경을 지속 보존할 수 있는 길과 진안군민들이 잘 살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연구해 진안군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병하(57) 전북도 금융사회적경제과장이 2024년 1월 2일자로 진안 부군수에 취임한다.
김 신임 진안부군수는 대한민국 탄소산업 생태산업 확산 및 국가산업 고도화를 위한 진흥 전담기구인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유치 주역으로 전라북도 탄소산단과 탄소법 태동에 큰 역할을 담당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 익산 출생으로 1996년 서울시 7급 공채로 임용 후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 부군수는 은평구청 공원 녹지과 응암 2동 등에서 현장 실무를 익히고 2000년 8월 고향인 익산시로 전입 후 2003년 다시 전북도에 전입, 기업 지원과, 국제협력과, 미래산업과 등을 거쳤다. 이후 1년간 국무총리실에 파견 후 2016년 전북도 탄소산업과 탄소 정책팀장을 역임, 새만금 기획팀장, 전라북도 탄소 융복합과장, 아태마스터스 대회조직위원회 파견, 전북도 금융사회적 경제과장을 지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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