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특별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전북도에 따르면 이번 특별할인 행사는 1월 한달 간 실시되며, 도민들이 특별자치도 출범을 체감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전북도와 유통업계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대형마트업계는 11일부터 25일까지 순차적으로 각 사의 특색이 반영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기념 할인행사를 도내 전 매장에서 추진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홍보효과 증대를 위해 매장 내외부 및 주차장 등에는 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하는 내용의 현수막 및 배너 등 홍보물이 게첨되고 매장내부의 스크린에는 특별자치도 홍보영상도 상영된다.
또한, 가전업계 대표주자인 삼성스토어·LG베스트샵·전자랜드도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는 행사에 동참한다.
각사는 도내 전 매장 내외부에 특별자치도 축하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첨하고, 출범기념 특별할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도내 최고의 유통기업들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함께 축하하고 붐업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출범 전까지 전북특별자치도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집중시키기 위해 유관기관, 기업 등과 함께 홍보를 이어가겠다”로 말했다.
장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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