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이 관리하는 월드컵골프장 주차장이 전주덕진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을 받았다. 월드컵골프장 주차장은 상시 주차통제원 배치, 보안등 설치, 비상벨 운영, 체계적 CCTV 관리·운영 등으로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적합 판정을 받았다.
한편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제는 주차장 범죄 등에 대한 우려와 불안감 해소를 위해 경찰청에서 시행하는 ‘셉테드(CPTED)’ 관점의 맞춤형 범죄예방책이다. 셉테드는 ‘범죄예방 환경설계의 약자로, 도시 환경 설계를 통해 범죄를 예방하는 기법이다.
김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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