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주대사습청 학술포럼…전주대사습놀이 문화콘텐츠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2023 전주대사습청 학술포럼…전주대사습놀이 문화콘텐츠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3.12.2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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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대사습놀이 무형문화재 등재 추진을 위해 발전 방안을 찾는 학술포럼이 열린다.

 전주대사습청과 무용역사기록학회가 주최하고 전주시, (사)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가 후원하는 ‘2023 전주대사습청 학술포럼’이 30일 오후 2시 전주중부비전센터 5층 비전홀에서 열린다. 전주대사습놀이의 학술적 연구 가치와 문화재 등재 추진, 전통예술의 활성화를 방안 마련을 위한 자리다.

 포럼의 주제는 ‘전주대사습놀이 문화콘텐츠 활성화 방안’이다.

 발제는 이채현 호원대 강사의 ‘전주대사습놀이의 활성화 방안 연구, 전주대사습뎐을 중심으로’, 유영수 전주대사습청 관장의 ‘전주대사습청의 토요상설공연 활성화 방안 연구’, 김용호 정읍시립국악단 단장의 ‘전주대사습놀이 콘텐츠 전략 연구’등으로 이어진다.

 토론에는 서정민(한양대 음악학 박사), 심정민(한국춤평론가회 회장), 이혜경(전북도립국악원 무용단 예술감독), 한동엽(문화재청 무형문화재 전문위원), 안성우(한양대 국악과 교수), 김민경(한국미래음악연구회 대표)가 참여한다.

 사회는 차지언(황해도무형문화재 화관무 예능보유자) 예술학 박사, 좌장에 유영대 고려대 명예교수, 종합토론과 폐회는 김선정 무용역사기록학회 회장이 맡는다.

 유영수 관장은 “전주대사습놀이 무형문화재 등재 추진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학술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며 “2024년부터 전주대사습놀이전국대회 기간에 개최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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