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임근홍)는 27일 남원시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어려운 이웃과 지역인재를 위해 지난 11월 17일 전북도를 시작으로 도내 14개 시·군을 순회방문하며 총 6,6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특히 도내 3천여 전문건설업체가 십시일반, 동심동덕의 마음으로 마련한 이번 성금은 전문건설인들이 늘 지역과 공존하며 상생발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협회는 성금전달 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에도 전북도를 비롯해 각 시·군에 성금과 물품 등을 전달하는 등 돌봄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임근홍 회장은 “협회는 이웃돕기 지원사업과 전문건설 장학사업 뿐만 아니라 지역문화행사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잘 사는 전북도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계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왕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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