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전주농협(조합장 이우광)은 27일 하나로마트 2층 대회의실에서 ‘제1기 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북전주농협은 총 조합원 중 38%(812명)가 여성조합원이다. 이번 ‘제1기 여성대학’은 여성조합원의 복지사업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75명의 여성조합원이 참여한다.
이날 개강식과 함께 1회차 교육이 진행됐으며, 앞으로 건강과 힐링, 웃음치료, 노래교실, 만들기 수업 등 다양한 주제로 매주 수요일 오후 총 12차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우광 조합장은 “앞으로 여성조합원 뿐만 아니라 지역의 여성 고객들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북전주농협 여성대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기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왕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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