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일보 비전창조아카데미(CVO) 제6기 동창회(회장 김희순 (주)율그룹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연말을 맞아 장애인 서비스센터를 찾아 사랑나눔 쌀을 전달하며 나눔봉사를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김희순 회장등 동창회 임원진은 지난 26일 오후 4시 전주시 평화동 소재 새빛장애인생활센터(대표 김동주)를 방문, 150만원 상당의 우리쌀 10㎏짜리 50포대를 전달하며 시설에서 근무중인 장애인들을 위로 격려하는 등 희망을 북돋아줬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희순 회장과 김복철 부회장((주)태광이엔지 대표), 배범모 사무총장(전주농협 장승로지점장), 임미정 재무총장((주)해담이엔지 대표), 김동주 대표, 센터에서 근무중인 장애인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새빛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 등 20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며 불의의 교통사고 등으로 장애를 겪는 후천적 장애인 등 지역 사회 장애인 200여 명에게 방문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김동주 대표로부터 서비스를 제공받는 후천적 장애인이 많다는 사실을 전해들은 김희순 회장은 “교통사고 등 각종 재난 사고 등이 끊이지 않는 현실에서 우리 모두는 예비 장애인이나 다름없다”라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전북도민일보 비전창조아카데미 제6기 동창회가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이웃사랑 나눔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권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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