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어두문학회, 작품집 ‘이번 역은 문학녘’ 출간
한일장신대 어두문학회, 작품집 ‘이번 역은 문학녘’ 출간
  • 장수인 기자
  • 승인 2023.12.2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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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장신대 문학동아리 ‘어두문학회’(지도교수 최재선·서성현) 소속 작가와 회원들이 작품집 ‘이번 역은 문학녘’을 출간했다.

 이 작품집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의 ‘메이드 인 공공사업’에 공모해 받은 창작지원금과 회원의 일부 부담으로 펴냈다.

 작품집에는 이귀자 학생(심리상담학과 2학년·시인 및 수필가·필명 글 무렵)의 수필 ‘인연’ 외 11작품, 이은미 학생(심리상담학과 2학년·수필가·필명 글비)의 수필 ‘기적 같은 일상’ 외 14작품, 이은미 학생(심리상담학과 2학년·수필가·필명 미야)의 수필 마음의 소리 외 12작품 등 총 12명의 작품 68편이 수록됐다.

 최재선 교수는 머리말에서 “문학한다는 것을 잠시도 망각하지 말고, 삶을 문학적으로 승화하며 작가의 길을 묵묵히 보행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어두문학회는 2014년에 설립해 2018년 작품집 ‘어두문학’을 발간했고, 2019년 완주문화재단과 전북도의 지원을 받아 시화전을 열었다. 현재 시인이나 수필가로 등단한 작가는 15명에 이른다.

 장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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