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풍남로타리클럽(회장 오광래)은 지난 22일 정읍시에 위치한 열린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40명에게 성탄꾸러미와 문화상품권(200만원)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오광래 회장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맛있게 잘 먹고 항상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영 센터장은 “이렇게 큰 선물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름과 같이 열린 마음으로 아이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풍남로타리클럽은 회원264명을 보유한 한국 내 최대의 로타리클럽으로서 청소년장학사업, 어려운 이웃 지원사업, 심·뇌혈관질환자 지원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등 매년 3억여원 이상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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