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전라북도 지역개발 협의회’ 출범식 개최
전북개발공사, ‘전라북도 지역개발 협의회’ 출범식 개최
  • 왕영관 기자
  • 승인 2023.12.2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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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 ‘전라북도 지역개발 협의회’ 출범식 개최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는 22일 공사 사옥에서 도내 17개 기관 국장급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지역개발 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전라북도 지역개발 협의회’는 전북도와 14개 시·군, 전북연구원, 전북개발공사 총 17개 기관의 참여로 “지역개발”이라는 주제 아래 참여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별 특화된 신규 정책사업 발굴로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의회는 14개 시·군의 지역개발 현안사업과 관련해 협력 가능 부분을 모색한다. 특히 공사의 다년간 축적된 지역 개발사업 노하우를 활용, 지자체 맞춤형 사업 신청 또는 제안을 통해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연구기관인 전북연구원의 정책 및 사업 컨설팅 지원과 전라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의 도시·농촌재생사업 지원 등을 통한 지자체 맞춤형 지역개발사업(택지개발, 임대아파트, 도시·농촌 재생사업, 산업단지, 에너지사업 등)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정호 사장은 “전라북도 지역개발 협의회 출범을 통해 도내 지자체, 연구기관, 지방공기업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토대를 다지고, 지역별 맞춤형 지역개발 신규사업 발굴로 전라북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왕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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