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기)이 주최한 무주방과후 늘봄학교 박람회가 지난 21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무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학생에게는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제공을, 보호자에게는 질높은 늘봄프로그램 제공 홍보를, 지역사회에는 학교밖늘봄프로그램 참여 홍보를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는 것.
이날 박람회는 학생과 학부모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형 방과후 돌봄 프로그램 부스 12개와 학교 밖 늘봄 프로그램 부스 8개, 우리지역 홍보 부스 9개 등 늘봄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무주교육지원청 김승기 교육장은 “2024년부터 무주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학부모 수요를 반영한 미래교육신수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주말과 방학동안의 학교안팎의 꼼꼼한 늘봄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주=김충근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